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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6개 대회 연속 톱10 ‘고공비행’

PGA 투어 찰스슈와브 4타차 공동 4위

3연속 우승은 못했지만 페덱스 1위 굳건

모기지론 담당자였던 그리핀 시즌 2승

찰스 슈와브 챌린지 4라운드 9번 홀에서 티샷하는 스코티 셰플러. AP연합뉴스




우승자 벤 그리핀과 약혼녀 데이나. 클래식 자동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AFP연합뉴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3개 대회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6개 대회 연속 톱10의 고공비행을 계속했다.

셰플러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C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4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8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텍사스에서 자란 셰플러는 텍사스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대부분 출전하고 있다. 이달 초 텍사스에서 열린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그는 이어진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도 제패했고 이번 대회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다. 연속 우승은 멈췄지만 6개 대회 연속 톱10(공동 2위-4위-공동 8위-1위-1위-공동 4위)으로 페덱스컵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우승은 12언더파의 벤 그리핀(미국)이다. 지난달 ‘2인 1조’ 대회 취리히 클래식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한 뒤 한 달 만의 승수 추가. 한때 골프를 멈추고 부동산담보대출 회사에서 일했던 그가 지금은 셰플러, 로리 매킬로이, 제프 슈트라카 등 4명뿐인 이번 시즌 다승자 중 한 명이다.

한편 매킬로이는 시그니처 대회인 이번 주 메모리얼 토너먼트까지 2주 연속 휴식한 뒤 다음 주 캐나다 오픈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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