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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스토어, ‘야구문화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오피스디포·스포츠앤커뮤니케이션, KBO굿즈 유통·마케팅 협력 MOU 체결








문구·사무용품 전문기업 ㈜오피스디포코리아(대표 유재민)와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스포츠앤커뮤니케이션(대표 윤기철)이 ‘KBO스토어(KBO STORE)’의 활성화와 브랜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오피스디포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KBO 공식 굿즈의 유통 확대 및 팬 체험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KBO스토어’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인증한 공식 굿즈 전문 매장으로, 프로야구 유니폼·기념품·팀코리아 상품 등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지난해 서울 신사논현점 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라커룸을 재현한 포토존, 피칭 게임 체험존, 선수 팬사인회 등 팬 중심 콘텐츠를 강화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피스디포는 전국 190여 개의 유통망과 리테일 인프라를 기반으로 KBO스토어의 지역 확장을, 스포츠앤커뮤니케이션은 스포츠 현장 경험과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활용해 팬과의 접점을 높이는 마케팅을 각각 맡는다.

오피스디포 관계자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KBO스토어를 단순한 굿즈 판매 공간이 아닌, ‘프로야구 문화를 일상으로 연결하는 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야구문화 콘텐츠의 산업적 확장 ▲팬 경험 기반 유통 구조의 혁신 ▲굿즈 품질 및 브랜드 관리 강화 등 KBO스토어의 전방위 업그레이드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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