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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시민 잇는 '2025 작가미술장터' 전국 4개 도시서 열려

서울·세종·속초·안동서 5~9월 8개 장터

원픽마켓의 지난해 모습 /제공=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와 시민, 컬렉터를 직접 연결하는 미술 직거래 플랫폼 '작가미술장터'가 14일 세종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열리는 '원픽마켓'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올해 작가미술장터는 서울, 세종, 속초, 안동 등 4개 도시에서 8개 장터를 열 계획이다.

2015년 시작된 작가미술장터는 누적 134만 명이 관람하고 1만 2000여 작가가 참여한 미술품 직거래 플랫폼이다. 특히 미술시장 진입이 어려운 신진/지역 작가와 미술 컬렉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등이 직접 소통하며 300만 원 이하의 합리적 가격으로 미술품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작가미술장터는 서울과 세종, 속초, 안동 등에서 9월까지 총 8차례 열린다. 5월 원픽마켓을 비롯해 서울에서 '마켓에이피 2025: 컬렉터살롱'이 열리고 6월 서울과 속초 등에서 '드로잉그로잉' 등 4개 장터가 열린다. 또 8월에는 서울에서 '아시아프'가 9월에는 안동에서 고택아트페스타가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김장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작가미술장터는 관람객에게는 예술 작품을 직접 만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작가에게는 창작 활동과 시장 진입의 실질적 발판이 되는 유통채널"이라며 "지역 고유 문화 자산과 작가들의 창의성이 어우러져 지속가능한 미술 생태계로 확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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