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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정타워에 ‘톰과 제리’ 팝업스토어 운영…특별한 캐릭터 체험 공간 '눈길'

6월 30일까지…즐거운 추억 선사

‘톰과 제리’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가 6월 30일까지 부산 삼정타워 1층에서 운영된다. 사진제공=이가라인유통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가 부산 삼정타워 1층에 문을 열었다. 캐릭터 유통 전문기업 이가라인유통은 지난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캐릭터라인’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스토어는 남녀노소 모두의 추억 속에 살아있는 톰과 제리의 유쾌한 세계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내부는 애니메이션 속 명장면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굿즈로 꾸며졌다. 장난기 가득한 톰 인형, 귀여운 제리 피규어, 캐릭터 일러스트가 담긴 팬시용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대형 제리 인형이 설치된 포토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 촬영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번 스토어에서는 ‘톰과 제리’ 외에도 글로벌 인기 캐릭터 상품들이 함께 전시 및 판매되고 있어, 평소 캐릭터 상품에 관심이 많았던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쇼핑의 기회를 제공한다.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 중인 만큼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시즌에 맞춰 방문하기 좋은 특별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가라인유통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웃음과 장난을 떠올릴 수 있는 톰과 제리를 통해,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부산 삼정타워에서 캐릭터와 함께하는 따뜻한 5월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가라인유통은 지난 3월 AK플라자 수원에 ‘캐릭터라인 타운’을 공식 개소하는 등 캐릭터 유통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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