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엑스산업마케팅협회(의장 문가현, 약칭 AX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아 AX/DX 글로벌 AI 전환에 관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4월의 주요행사로 ‘AX 산업 발전 전략을 위한 AI 활용 포럼’을 주최해 LG 유플러스 김태훈 상무와 LG AI연구원 김향미 수석연구원을 연사로 초빙해 AI 트렌드와 AX 기술 기업의 활용에 대한 실증과 인사이트를 공유했으며, 스타트업 커뮤니티 ‘셀피쉬클럽’에서 주최한 ‘천하제일 스타트업 체육대회 시즌2’에 후원ㆍ협력한 바 있다.
또한 오는 5월 15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AI엑스포코리아)’ 퀘백 세션에 협회의 글로벌 혁신협력 전문위원인 주한퀘백정부대표부 임용우 상무관이 참여 소식을 알렸으며, 협회에서도 참관할 예정이다. 이어서 협회의 글로벌 위원장인 스타트업2그룹 마르타 알리나 그룹장은 오는 6월 25일 독일에서 진행되는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인 ‘Startup Germany Night’ 행사 소식도 예고해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2024년 ‘한국AX마케팅협회’라는 명칭과 함께 국내 최초로 AX 산업을 조명하며 출범한 AX협회는 산업 융합을 핵심가치로 확장하고자 명칭을 변경하며, 지난 4월 2일 서울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AI 활용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영업비밀보호센터 등의 공공기관과 서울시 구로구 등 지자체 및 (사)한국온라인유통플랫폼산업중앙회 등 유관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포럼의 주제는 ‘소버린 AI 전략 연구와 글로벌 산업활성화를 위한 AI 활용 홍보 마케팅 플랫폼, 산업별 AX 롤모델 발굴과 민/관/학 협력 방안 모색’이었다.
패널 토론에서는 협회의 글로벌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스타트업2그룹 마르타 알리나 그룹장, 커머스 인플루언서 위원장인 국내 1호 모바일 라이브 쇼호스트 조정선 리더, 광고 홍보 마케팅 미디어 고문 자문위원인 중앙대학교 이명천 명예교수, 글로벌 혁신협력 전문위원인 주한퀘백정부대표부 임용우 상무관, 특허 전문위원인 특허법인 더웨이브 조슬이 변리사, 협회 회원사인 ㈜투니모션 조규석 대표와 ㈜디엠테크컨설팅 황수정 대표가 참석한 바 있다.
본 행사는 구로구 G밸리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후원했으며, 향후 G밸리를 거점으로 AX 산업 혁신을 견인하고 산업단지 DX 전환에 주도적 역할을 협회가 수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착한기술융합사회, (사)한국인공지능협회가 행사 주최에 함께했으며,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영업비밀보호센터도 현장에 참석해 유익한 공공 제도를 알렸다.
특히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영업비밀보호센터는 기업인의 건전하고 공정한 기업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부정경쟁방지행위 예방 지식재산보호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식재산 침해를 근절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K-브랜드를 지키는 제도를 홍보했다.
한편, 4월 19일에는 스타트업 커뮤니티 ‘셀피쉬클럽’에서 주최하고 AX협회와 한국인공지능협회 등 다수의 단체에서 후원하는 ‘천하제일 스타트업 체육대회 시즌2’가 진행됐다. AX협회는 공익적 목적의 주최 협력기관으로서 공공의 상생과 스타트업의 생태계 건전 네트워크 형성을 함께한다.
AX협회 문가현 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건전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AI 전환 산업과 기업 생태 문화 조성, 글로벌 리더 육성 등 다방면의 공익 사업을 전개하며 민관협력 활성화와 AX 산업 융합 생태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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