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아웃(대표 노해영)'은 자사의 인공지능(AI) 전문 조직 'AXC(AI eXperience Center)'가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자동화 솔루션 ‘AutoPage AI’를 최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레임아웃 AXC에 따르면 AutoPage AI는 기획자, 디자이너, 퍼블리셔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협업형 상세페이지 자동화 플랫폼이다.
AutoPage AI는 프로모션, 랜딩 페이지, 이벤트, 커머스 페이지 등 다양한 목적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특히 콘텐츠 목적 및 상품 정보, 대상 고객 등에 따라 최적의 템플릿과 구성안을 AI 솔루션에 의해 자동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사용자는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다. 나아가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AutoPage AI의 핵심 기능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뉘는데 콘텐츠 제작·배포 과정에서의 AI 기반 자동화, 실시간 경쟁사 콘텐츠 분석 및 전략 제안, 브랜드 톤·컬러·스타일 자동 적용, 웹·모바일·SNS 등 멀티 플랫폼 대응, 자동 HTML 변환 및 유지보수 자동화 등이다.
무엇보다 실시간 시장 반응을 분석하고 경쟁사 콘텐츠를 비교함으로써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을 신속히 수립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이는 프레임아웃 AXC가 강조하는 AutoPage AI의 강력한 차별점이기도 하다.
또한 AutoPage AI는 콘텐츠 성과 데이터를 학습해 성공 패턴을 지속 반영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 속도는 물론 품질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예측 가능한 콘텐츠 전략 수립도 가능하다.
프레임아웃 AXC 관계자는 "AutoPage AI는 기획부터 디자인, 퍼블리싱, 운영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콘텐츠 제작 흐름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 안에서 자동화함으로써 콘텐츠 마케팅 실무자들의 효율성,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킬 차세대 수단"이라며 "더불어 다양한 채널과 해상도에 최적화된 콘텐츠 자동 리사이징 기능도 구현하여 플랫폼 간 콘텐츠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프레임아웃은 AutoPage AI의 도입을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콘텐츠 운영과 성과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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