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이 22일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 병원장은 강전용 대전성모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고 다음 주자로 배장호 건양대학교병원 의료원장과 남선우 대전선병원장을 지목했다.
조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권리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가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병원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권리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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