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KNF)는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이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하고자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GO 2020년부터 5개의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구분하고 있다.
평가 대상인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형·기타형 102개)중 한전원자력연료는 준정부형·기타형에 속하며 지난 2021년, 2022년 그리고 2023년 평가에 이어 2024년도에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함께 성장하는 원자력 생태계, 함께 가는 미래 에너지’라는 동반성장 비전을 내걸고 협력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024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경쟁력 제고 및 기술 보호, 생산성 향상 및 판로개척 지원과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성과 및 협력이익 공유, 경영 안정화 지원, 협력기업 실무자 간담회 실시 등 체계적인 사업 추진과 더불어 소통채널 확대 노력을 전개했다.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해관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 및 반영해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 및 지역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전원자력연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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