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특별시의회, 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함께 이달 24일 오후 3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모두의 안심주택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심주택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청년·어르신·신혼부부 대상 안심주택과 임대형 기숙사를 통합 개발, 공급하는 새로운 공공주택 모델이다.
토론회는 저출산, 청년 주거 불안,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모두의 안심주택’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모두의 안심주택은 세대별 특성과 주거 수요를 반영한 중요한 공공주택 정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 해법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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