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부활절인 20일 “부활의 소망과 화합이 우리 국민들의 마음에, 우리 사회에 가득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어둠과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며 축하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후보는 “예수님의 부활은 소망이고 화합”이라며 “절망이 가득 찬 세상, 자기 몸을 희생해 생명의 길을 내셨다. 적대와 갈등을, 화해와 평화로 바꾸셨다”고 했다.
한편 김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은 이날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를 연다. 합동연설회가 끝난 뒤에는 지난 17일부터 진행된 영남권 경선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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