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 혁신과 고객편의가 강화된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대면 대화형 재무상담 및 PB 서비스’가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iM뱅크는 생성형 AI를 활용, 전 국민이 365일 24시간 가능한 재무상담 및 자산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부 생성형 AI를 내부 정보처리시스템과 연계해 사용자 소득, 소비패턴, 금융 성향 등을 분석한다. 실시간 개인화된 투자 전략과 재무 목표 달성 방안을 비롯해 재무설계와 금융상품 구매, 사후 관리가 하나로 연결되는 개인자산관리서비스다. 고객 재정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iM뱅크의 생성형 AI 대화 서비스는 개인재무관리 플랫폼인 웰스가이드사의 PFM(개인재무관리) 엔진을 활용한다. AI가 실제 직원처럼 맞춤형 재무 상담과 자산 설계를 수행한다. 올해 말 본격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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