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1시34분께 부산시 사하구 구평동 YK스틸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불은 야적장 폐기물 더미 속 금속 폐기물에서 시작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예상 진화 시간은 13일 오후 5시로 소방당국은 내다봤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6대 등 차량 41대와 109명을 화재 진화에 투입했다.
부산시는 안전 문자를 통해 “YK스틸 공장 화재로 연기, 분진이 다량 발생하고 있으니 창문단속, 마스크 착용 등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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