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산대, 신개념 미디어 플랫폼 ‘원격교육지원센터’ 개소

대학혁신지원사업비 지원, 학내 방송시설 전면 개보수 눈길

영산대학교 원격지원센터 모습. 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는 새로운 교육수요를 반영한 신개념 온라인 미디어플랫폼 ‘원격교육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원격교육지원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비 약 6억4000만원을 투입해 기존에 있던 학내 방송시설인 스튜디오를 개보수한 공간으로 다목적 스튜디오, 그린촬영실, 1인 촬영실, 통합조정실 등을 갖췄다.

특히 다목적 스튜디오는 무한한 배경효과가 가능한 ‘화이트 호라이즌’(white horizon), 150인치 이동형 LED전광판을 설치해 온라인 강의·학술대회, 웹세미나 등 여러 유형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최신형 영상·음향·조명 장비를 신규 도입해 보다 수준 높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하이플렉스(Hyflex)AL 등의 수업이 가능한 모듈형 하이브리드 강의실과 스튜디오를 통합 구축한 덕분이다.

원격교육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접근성을 고려해 안전바와 출입구 경사면 등도 설치했다. 영산대는 이번 새 단장이 창의적 콘텐츠 제작, 원격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격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문을 열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한편 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희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은 “새롭게 개관한 원격교육지원센터가 학생의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고퀄리티의 온라인 강의를 제작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수준 높은 교육콘텐츠 제작을 위해 미래의 교육수요와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