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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에 5개월 아기 등 4명 다쳐…울산 염포터널 교통사고

‘졸음운전’ 포터 차량 중앙선 넘어 승용차와 충돌

3일 낮 울산 염포터널에서 포터와 승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사진제공=울산경찰청




3일 낮 12시 26분께 울산 염포산 터널에서 포터와 승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개월 된 아기를 비롯해 4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는 포터 차량이 남구 방면에서 동구 방면으로 중앙선을 넘어 달리다 맞은편에서 진행 중이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포터 운전자 A씨와 승용차 안에 있던 가족 3명이 다쳤다. 승용차 안에 있던 가족은 30대 여성 운전자와 남성 동승자, 그리고 5개월 된 아기다. 이들 모두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럭 운전자 A씨는 “졸음운전을 했다”며 경찰에 진술했으며 음주운전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로 인해 터널과 연결 도로가 한때 정체를 빚었다. 울산시는 사고 발생 30분 만에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교통사고 수습으로 인근 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변 도로 이용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안내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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