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은평미래교육지구 ‘내일로 드림UP’ 사업을 갈현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내일로 드림UP’은 청소년들이 학교 수업 대신 갈현청소년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미래역량 개발’과 ‘미래·신직업 체험’ 두 가지로 구성된다.
관내 중학교 8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당 1회 110명 이내로 신청가능하다. 선정된 학교는 5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진행 상황은 은평구 갈현청소년센터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개발하고 신직업을 체험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준비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세상에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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