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24일 골프존카운티 선운이 위치한 전북 고창군에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고창군청을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고창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은 충북 진천군, 대전시 유성구, 경북 구미시에 이어 고창군에서 올해 네 번째 후원 행사를 가졌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김영찬 골프존 회장이 기업 성장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올해 15주년을 맞았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봄을 맞아 우리 이웃 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골프존문화재단은 이웃 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상생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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