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는 17일 베트남 전자·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GU VINA’와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덕준 GU VINA 상무이사와 정도운 동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을 포함한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GU VINA는 베트남에 생산 거점을 둔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자랑한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공동 정책연구 및 정보 공유, 학생 역량 강화, 유학생 유치 및 맞춤형 현장 교육 지원 등에 협력한다.
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체계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해외 인턴십과 취업 기회 확대, 지속 가능한 성장, 안정적 진출을 위한 기업,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