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이달 18일 서울 강남 건설회관에서 ‘2025 건설산업 재탄생을 위한 혁신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형 건설산업으로의 전환, 참여자의 역할과 인식 변화에서부터 산업 생산체계 전반에 걸친 대전환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국민의 미래를 건설하는 국가산업 달성을 위한 4대 목표와 3대 원칙, 이를 위한 전략을 세미나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자료는 행사 당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충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건설산업의 새로운 성장과 발전의 전환점이 되고 대한민국 경제와 국민 삶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30년간 연구원이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연구와 정책 제안을 수행해 온 만큼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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