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확대했다.
부산시는 최근 열린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5개 품목 9개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답례품은 해운대 5성급 특급 호텔 숙박권·뷔페 이용권, 대저 짭짤이 토마토, 이흥용 과자점의 구움과자 세트·상품권, 천연가죽지갑, 관광기념품 등이다.
특히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부산 강서구 대저에서만 2~4월에 생산되는 특산품으로, 단맛, 짠맛, 신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시는 3월31일까지 ‘봄맞이 부산고향사랑기부 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1회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기본혜택 2가지와 추가경품 2가지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본혜택으로는 10만 원까지 기부 시 전액 연말정산 세액 환급과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증정한다.
추가경품으로는 모바일 커피쿠폰과 대저 짭짤이 토마토 또는 한돈 생삼겹살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부자들은 부산지역 42개 공급업체에서 제공하는 29종의 답례품 중 선택할 수 있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앞으로도 좋은 답례품 추가 발굴을 통해 부산 고향사랑기부를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 복리, 청소년 육성·보호 등 기부자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거주지 외 지방에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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