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의 반도문화재단이 가족애를 주제로 ‘제6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부터 매년 반도건설의 후원을 통해 개최되고 있는 공모전은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및 가족 친화 문화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5년간 누적 상금 2540만원, 누적 참여자가 2000여명에 달한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코자 매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각박한 세상에서 서로 의지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함께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그림(어린이부)·사진(일반부) 2개의 부문으로 각각 진행되며 가족애를 주제로 가족의 사랑, 추억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스캔, 촬영본)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 및 경기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응모 접수는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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