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은 3월 18일 ‘예술교육 아카데미 봄학기 정규강좌’를 시작한다.
올해로 5년째인 아트센터인천 예술교육 아카데미는 다채롭고 알찬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예술과의 접점을 넓혀 호응이 뜨겁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정규강좌는 △미술, 여행이 되다 △책이 되는 이야기 △클래식 라운지 △ACI 성인합창단 ON STAGE과 같은 예술과 인문학, 실기 프로그램을 고루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인강좌 ‘미술, 여행이 되다’는 이현 오르세 미술관 객원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오스트리아를 주제로 오스트리아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의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신규 개설된 ‘책이 되는 이야기’는 나를 주제로, 과거와 현재를 생각하며 내면의 생각들을 글로 옮겨 최종적으로 완성된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발표한다.
‘클래식 라운지’에서는 총 10회에 걸쳐 바로크 음악 정수인 바흐의 후기에 해당하는 라이프치히 시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ACI 성인합창단 ON STAGE’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조현경 지휘자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참가자들이 음악적 감수성과 무대 경험을 키울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아트센터인천 예술교육 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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