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한국경영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공공혁신 부문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혁신경영대상은 도전적인 경영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보는 ‘Beyond Guarantee’라는 뉴비전을 설정하고 혁신성장기업 육성, 수출기업 스케일업 지원, 녹색성장 생태계 조성, 지방균형발전 강화 등 4대 기관혁신 중점과제를 추진했다.
또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덕업일치 문화 확산 등 2대 조직문화 혁신과제 추진에도 힘을 쏟았다.
특히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이른바 ‘DDP(디지털‧데이타‧플랫폼) 혁신’과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산·학·연 학술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혁신적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기업지원 종합 솔루션 제공기관으로서 국가 및 지역경제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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