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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서 엉덩이 살랑살랑"…한밤중 입간판과 춤춘 남성에 '폭소'

술 취한 남성, 입간판과 한밤중 '댄스파티' 벌여

가게 사장 "너무 웃겨서 SNS 공유"

해당 기사와 무관. 툴 제공=플라멜(AI 생성)




만취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주차금지 입간판과 함께 춤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7일 치킨집 사장 A씨로부터 받은 제보 영상을 보도했다.



A씨는 출근길에 평소와 다른 주차금지 입간판 위치를 보고 매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했고, 영상 속는 입간판을 들고 춤추는 만취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주차금지 입간판을 손에 들고 A씨 가게 앞에 선 만취남은 우스꽝스러운 자태로 춤을 췄다. 리듬을 타며 살랑살랑 몸을 흔들던 남성은 댄스 후 자신의 파트너였던 입간판을 바닥에 던지고 자리를 떠났다.

A씨는 "이 상황이 너무 웃겨서 SNS에 먼저 공유했다"며 "다행히 가게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었고, 주차금지 입간판도 제 주인을 찾아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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