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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광고·마케팅의 새로운 미래"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출품작 접수

AI 카테고리 신설…- 활용·성과 집중 평가

6월 16일까지 공식 누리집서 출품 가능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로고. 사진제공=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조직위원회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16일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 출품작을 모집한다. 올해 조직위는 광고·마케팅 산업의 시대상을 반영한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영역 확장을 통해 더욱 다양한 마케팅 광고 사례와 크리에이티브 기법을 발굴할 예정이다.

가장 주목할 점은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자 수립한 새로운 전략을 평가하는 ‘피봇’(PIVOT) 부문의 주제를 인공지능(AI)으로 선정하고 관련 출품 부문을 재편해 새로운 광고 기법이나 소비자 경험을 창출해낸 혁신적 사례를 모집한다는 것이다. AI 활용 캠페인을 통해 AI 기술이 마케팅 광고와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지닌 무한한 잠재력에 대해 조명하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기존 ‘비디오 그룹’(VIDEO Group) 명칭을 ‘엔터테인먼트 그룹’(Entertainment Group)으로 변경하고 게임, 스포츠, 음악 분야의 출품 부문을 각각 신설했다. 브랜드 비디오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문화와 예술을 창조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의 광고·마케팅 캠페인까지 함께 평가하기 위해서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이밖에 대다수 카테고리 내 ‘컬처 앤 콘텍스트’(Culture & Context)를 신설, 세계 각국의 문화적 맥락과 시장 상황에 발맞춘 우수한 마케팅 광고 사례와 크리에이티브를 가려낼 예정이다.



출품 기간은 총 세 단계로 나뉜다. 1차 출품은 5월 9일까지, 2차 출품은 같은 달 30일까지, 최종 출품은 6월 16일까지다. 출품 접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심사는 마케팅, 광고, 디지털, 미디어, PR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 세계 340여 명의 심사위원단을 통해 이뤄진다. 출품작은 한 차례의 예선 심사와 세 차례의 본선 심사를 거치는데 이중 본선 심사위원 40명이 모두 직접 참석하는 두 차례의 본선 심사는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작은 오는 7월 발표된다.

최환진 조직위 집행위원장은 “올해 AI 기술은 다양한 산업과 일상생활에서 상용화될 수 있는 중요한 변곡점에 놓여있기에 세계 각국에서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돼 업계 내 폭넓은 AI 응용사례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는 ‘AI-vertising, AI 광고 마케팅 시대’를 주제로 오는 8월 부산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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