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올해 상반기 방범용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1078개 구역이다. 재난안전과 공무원 1명과 유지보수 요원 3명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한다. CCTV, 함체, 폴(pole) 관리 상태를 비롯해 비상벨·스피커·마이크 작동 여부, 안내 표지판 부착 상태, 기타 현장 특이사항 등을 확인한다.
강북구는 총 2873대의 CCTV를 갖췄다. 주택가 2192대, 어린이 방범용 348대, 공원 방범용 179대, 주정차단속 105대, 시설물 관리 22대, 재난용 27대 등이 설치됐다. 비상벨은 주택가 772대, 어린이 방범용 109대, 공원 방범용 99대, 주정차단속 6대 등총 987대가 작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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