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남구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의 준공을 앞두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용면적 16㎡형 2호, 18㎡형 4호, 20㎡형 28호, 21㎡형 4호 등 총 38호로 청년층에만 일반공급으로 실시된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인 1월 22일 기준 무주택자로 일정요건을 갖추면 신청 가능하다.
서류신청은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12일 울산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5월 말부터 시작된다.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983㎡ 규모에 공유주방, 공유거실, 공유오피스가 있다. 세대 내엔 냉장고, 세탁기, 전기인덕션, 씽크대, 침대, 붙박이장 등이 구성됐다. 세대별 별도의 계절 창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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