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는 22일 울산 본사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성관 노조위원장과 임직원 30여 명을 비롯해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울산 5개 구·군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배송트럭에 옮기는 작업을 함께해 온정을 더했다.
나눔 복 꾸러미는 한우(국거리용), 오미산적, 떡, 한과 등 설 명절 대표 음식으로 구성됐다. 울산 내 종합사회복지관 8곳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가정 총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임직원이 정성껏 준비한 풍성한 음식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지원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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