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해외 직구로 제조업 2.7만명 감소… 조선·통신 신규 채용 늘린다 [AI PRISM*대학생 취준생 뉴스]

양자보안·친환경선박 기술 인재 채용 본격화

삼성 낸드 25% 감산에도 전기차 부품 일자리↑

현대차 협력사 평균 매출 3810억…청년 채용 확대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2025년 달라지는 산업 지형도와 취업 기회 [AI PRISM x D•LOG]


해외 직구 급증으로 국내 제조업 일자리가 2.7만개 감소하는 가운데, 양자보안·조선 등 신산업에서 청년 채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아이디퀀티크가 양자암호통신 장비 첫 국가 인증을 받았고, HD현대중공업(329180)은 4조원 규모의 친환경 선박을 수주하며 채용 확대를 예고했다.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고용 시장이 재편 중이다. 전기차 보조금이 차종별 최대 580만원까지 지원되며 미래차 부문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업황 부진에도 현대차(005380)·기아 협력사들의 매출이 90조원을 돌파하며 부품 산업 일자리가 6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신산업 고용창출 본격화

아이디퀀티크의 양자키분배 장비가 국가정보원 보안 검증을 받으며 양자보안 산업이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2030년까지 시장규모가 12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HD현대중공업은 LNG 이중연료추진선 12척을 수주하며 조선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친환경 선박 수요가 늘며 올해 500억 달러 수주가 예상된다.

■ 자동차산업 고용 확대

현대차·기아 1차 협력사 237개사의 매출이 90조원을 돌파했다. 2001년 대비 4.3배 성장했으며 기업당 평균 매출도 733억원에서 3810억원으로 늘었다. 부채비율은 152%에서 110%로 개선됐다. 협력사 취업 유발효과가 연간 60만명에 달해 청년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 전통산업 구조조정

해외직구 증가로 국내 제조업 생산이 7조원 감소했다. 의류(2.3조원), 건강식품(2.2조원), 가전(1.8조원) 순으로 타격이 컸다. 고용감소는 2.7만명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소액면세 기준 조정 등을 검토 중이다.

[대학생·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저가 직구에 중소기업 속수무책”…생산 7조 줄고 일자리 2.7만개 증발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38Y8DP

- 핵심: 해외직구 급증으로 국내 제조업이 7조원의 생산 감소와 2.7만명의 고용 감소가 예상된다. 의류·건강식품·가전 분야가 큰 타격을 받았다. 정부는 소액면세 기준 조정을 검토 중이다.

- 전략: 글로벌 커머스·물류 전문가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온라인 마케팅, 데이터 분석, 해외 소싱 실무능력을 키워야 한다. 외국어와 통관실무 자격증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2. [단독] ‘해킹 불가능’ 양자암호통신 핵심장비 첫 국가인증 나왔다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4A6N3N

- 핵심: SK스퀘어(402340) 자회사 아이디퀀티크의 양자암호통신 장비가 첫 국가인증을 받았다. 2030년까지 시장규모가 12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보안전문가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전략: 정보보안기사, CISSP 등 보안 자격증 취득이 우선이다. 암호학, 통신이론 등 기초지식을 쌓아야 한다. SK, KT 등 통신사 채용공고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3. HD현대重, 4조 규모 컨선 12척 수주 잭팟…‘스텝업’ 예고한 K조선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32BY5C

- 핵심: HD현대중공업이 4조원 규모의 친환경 컨선 12척을 수주했다. 친환경 선박 수요가 늘며 올해 500억 달러 수주가 예상된다. 기술인력 채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 전략: 조선해양 분야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친환경·스마트 선박 관련 기술력을 키우고 디지털 전환 역량도 갖춰야 한다. 영어 등 어학 능력도 중요하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전기차 보조금, EV6 580만·아이오닉 575만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4BTORR

- 핵심: 기아 EV6는 580만원, 현대차 아이오닉은 575만원의 전기차 보조금을 받는다.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혜택이 늘어난다.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형세다.

- 전략: 미래차 산업이 본격 성장하는 만큼 관련 직무 역량을 강화하면 유리하다. 배터리와 자율주행 등 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소프트웨어 능력도 갖춰야 한다.

5. 中공세에 수요 침체까지…“삼성전자, 1분기 낸드 생산 25% 줄일 듯”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378MEG

- 핵심: 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 생산을 25% 줄인다. 중국의 저가 공세와 수요 침체가 원인이다. 화성·평택 등 주요 생산라인의 감산이 예상된다.

- 전략: 반도체 산업의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다. AI와 첨단 공정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디지털 전환과 신기술 습득이 중요하다.

6. 현대차·기아 상생의 힘… 협력사 매출 90조 넘었다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3CLTMM

- 핵심: 현대차·기아 협력사 237곳의 매출이 90조원을 돌파했다. 평균 매출이 3810억원으로 늘었고 부채비율도 개선됐다. 연간 60만명의 고용 효과가 있다.

- 전략: 자동차부품과 소재분야 전문성이 필요하다. 스마트팩토리 등 제조혁신을 이해해야 한다. 2·3차 협력사까지 취업 범위를 넓혀야 한다.

[오늘의 용어]

1. 양자키분배(QKD): 양자역학의 중첩 원리를 이용해 해킹이 불가능한 암호키를 전달하는 기술이다. 국가 인증으로 상용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금융과 국방 등 보안이 중요한 분야에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 LNG 이중연료추진선: 기존 선박연료와 LNG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선박이다. 온실가스를 크게 줄일 수 있어 발주가 증가했다.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 강화로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주목 포인트]

1. 신산업 일자리 확대: 양자보안과 친환경 조선 등 신산업에서 기술인력 수요가 커졌다.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미래차 분야도 성장세다.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기술이 핵심 경쟁력이 됐다.

2. 협력사 채용 기회: 대기업 협력사들의 실적이 개선되며 채용이 증가할 전망이다. 자동차부품 산업에서만 60만명의 고용효과가 나타났다. 2·3차 협력사까지 포함하면 취업 기회가 더욱 확대된다.

[키워드 TOP 5]

양자보안 인력수요, 친환경선박 발주, 전기차 전환, 협력사 채용, 디지털 전환



트럼프 2기 바이오 기회와 양자보안 시장 공략법 [AI PRISM x D•LOG]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