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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콘텐츠 시장에 새바람…AI 드라마 ‘마법소녀’ 시리즈 공개

마법소녀 오디션편·하이드로포비아편 공개

학생·기업 협력…AI·콘텐츠 융합 우수 사례

향후 AI 기반 콘텐츠 제작 교육 플랫폼 구축

지난해 12월 동서대 소향아트홀에서 열린 마법소녀 시사회에서 이 대학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와 모션캡쳐 기업 EMP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을 통해 제작한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인 드라마 ‘마법소녀 오디션편과 하이드로포비아편’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드라마 마법소녀 시리즈는 인공지능, 미디어콘텐츠, 뮤지컬엔터테인먼트, 방송영상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융합교육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로,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우수사례로 꼽힌다.

2023년 홀로그램 영상과 실사 배우들의 융합공연으로 ‘마법소녀-더비기닝’을 선보인 후 드라마 작업을 통해 두 편의 단편 드라마를 공개한 데 이어 앞으로 무대공연과 드라마를 시리즈로 계속 제작할 예정이다.



지난달 동서대 소향아트홀에서 열린 마법소녀 시사회에서는 모션캡쳐 기업인 EMP의 김진식 대표 특강과 함께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와 EMP가 함께 제작한 디지털 휴먼의 뮤지컬을 공연하며 성과를 알리기도 했다.

동서대는 AI와 콘텐츠 여러 분야의 융합 결과물로 개발한 인공지능 마법소녀 캐릭터를 활용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과정에서 개발한 콘텐츠 제작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교육 플랫폼’을 만들어 콘텐츠 산업군에 새로운 제작 패러다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준석 동서대 콘텐츠원캠퍼스 사업단장은 “AI를 활용하는 마법소녀 캐릭터의 시리즈물을 제작해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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