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화)~20일(수) 일반공급을 진행한 ‘군포대야미 디에트르 시그니처’가 불황 속에서도 전타입 미달 없이 흥행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화) 1순위 청약에서 단지는 전용면적 84㎡A타입 159가구 모집에 총 1,260건이 접수되며 ‘7.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었다. 전용면적 84㎡B타입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160가구 모집에 867건이 접수되며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해당 타입의 경우 예비당첨자 모집을 위한 20일(수) 청약에서 344건이 추가 접수되며 총 ‘7.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일반공급 319가구 모집에 총 2,471건이 접수되며 평균경쟁률 ‘7.7대 1’을 기록해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평가다. 군포에 약 7년만에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해당지역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던 만큼 신축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8일(목)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12월 9일(월)~11일(수) 사이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앞서 ‘의왕고천 디에트르’에 이어 ‘군포대야미 디에트르’까지 청약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대방건설은 오는 12월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의 분양을 예정해 ‘디에트르’에 대한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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