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승없어도 좌절없다…‘14경기 17골’ 케인

독일 분데스 우니온베를린전 2골 1도움

리그 11골 득점 선두에…김민재 69분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슈팅을 하는 해리 케인. 로이터연합뉴스




우승을 번번이 놓친 데 따른 허탈감 같은 것은 보이지 않는다. ‘무관의 제왕’ 해리 케인(31·바이에른 뮌헨)의 발은 올 시즌도 뜨겁다.

케인은 3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끝난 우니온 베를린과의 2024~2025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9라운드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팀의 세 골에 모두 관여하며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5분 페널티킥으로 포문을 연 뒤 전반 43분 원터치 침투 패스로 킹슬리 코망의 득점을 도운 케인은 후반 6분 코망의 연결을 문전에서 밀어 넣으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우승을 위해 지난 시즌 뮌헨으로 옮긴 케인은 득점왕 등극에도 팀의 3위 성적에 트로피를 놓쳤다. 잉글랜드 대표팀으로는 유로 2024에서 준우승했다. 케인은 올 시즌 리그 11골로 득점 1위에 오르며 득점왕 2연패를 향해 달리고 있다. 시즌 전체 기록은 14경기에서 무려 17골 8도움. 센터백 김민재가 69분을 뛴 뮌헨은 7승 2무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