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하이브, 위버스 매거진 독자 직접 체험 '인터랙티브 콘텐츠' 강화

슈퍼팬 취향에 맞춰 독자 참여형 콘텐츠 선보여…메타버스·게임 방식 차용해 흥미 더해

유명 버추얼 아티스트·버튜버 등 29명 참여…독자는 가상 캐릭터로 변신해 페스티벌 즐겨

위버스 매거진, “독자 직접 선택, 체험 결과 공유 등 능동적 경험, 새로운 콘텐츠 지속할 것”

위버스 매거진이 10월 22일 인터랙티브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발표하며, 버튜버와 버추얼 아티스트의 인터뷰를 다룬 ‘The 1st Global Virtual festival by Weverse Magazine’을 선보였다. 사진 제공=하이브




위버스 매거진이 독자가 아바타로 변신해 가상 페스티벌을 직접 즐기고 버추얼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형태의 새로운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보였다.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인 위버스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위버스 매거진도 글로벌 독자들의 다양화된 취향에 발맞춰 독자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다.

위버스 매거진은 독자 참여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The 1st Global Virtual festival by Weverse Magazine’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독자의 선택과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스토리가 펼쳐지는 인터랙티브 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 텍스트 기사의 일방향적 정보 전달을 넘어, 기사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전망이다.

콘텐츠는 전 세계 유명 버튜버(버추얼 유튜버)와 버추얼 아티스트들이 모여 온라인 공간에서 페스티벌을 여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독자가 콘텐츠를 클릭하면 버튜버와 버추얼 아티스트가 모인 가상의 페스티벌 현장으로 입장하고, 자신을 대신할 아바타를 선택할 수 있다. 하나의 아바타로 변신한 독자는 축제 부스를 돌아다니며 평소 선망하던 버추얼 아티스트의 인터뷰 기사를 읽거나, 추천 영상 콘텐츠를 보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기사를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마치 게임 속에 들어간 것처럼 콘텐츠를 몸소 체험하는 것이다.



위버스 매거진이 10월 22일 인터랙티브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발표하며, 버튜버와 버추얼 아티스트의 인터뷰를 다룬 ‘The 1st Global Virtual festival by Weverse Magazine’을 선보였다. 사진 제공=하이브


위버스 매거진은 이번 콘텐츠를 위해 22개 팀, 29명의 국내외 유명 버튜버와 버추얼 아티스트, 관계자를 인터뷰했다. 국내 대표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1세대 버튜버 ‘아이언마우스’, ’쇼토’, 159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버추얼 아티스트 ‘니노마에 이나니스’ 등이 참여했다. 위버스 매거진의 에디터들은 가상의 공간을 실감 나게 구현하기 위해 콘텐츠 기획부터 인터뷰이 섭외, 디자인, 개발까지 전 과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위버스 매거진은 앞으로 보다 새로운 형식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위버스 매거진 관계자는 “위버스 매거진이 그간 아티스트 인터뷰와 K팝 및 K컬쳐에 대해 깊이 있는 기사를 발행하며 독자들의 지지를 받아왔다면,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분야로 시야를 확장하고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사는 독자가 직접 선택하고, 자신이 체험한 결과를 공유하는 등 능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형태로서, 위버스가 유저들에게 팬 경험의 확장을 가져온 플랫폼인 것과 같이 새로운 콘텐츠 경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버스 매거진은 2020년 10월 창간 이래 K-팝과 음악 산업을 비롯해 문화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담은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아티스트 및 산업 종사자 인터뷰, 음악·영화·도서 리뷰, 최신 문화 트렌드 분석 기사 등을 통해 위버스 사용자 및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독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