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소재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닭 4만여 마리가 폐사했다.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 11분께 충남천안시 동남구 동면 소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닭 4만여 마리가 폐사했으며, 양계장 2동 1214㎡가 소실되는 등 소방 추산 2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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