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소상공인 위한 브랜드·디자인 리뉴얼…상품 가치 빛내주는 전남도 지원사업 본격화

내달 17일까지 모집…18개소 선정·지원

전남도의 브랜드·디자인 지원사업을 통해 탄생한 순천만 갈대커피. 사진 제공=전라남도




전남도는 기술력이 우수하거나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갖고 있어도 시장에서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상점가를 대상으로 2024년 브랜드·디자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상공인 및상점가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디자인 전문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0년 이상 된 제조업체 소상공인, 상점가 등의 상호, 제품, 포장 등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까지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오는 6월 17일까지 소상공인, 상점가 등의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 소상공인 중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 등을 거쳐 신규 제작 8개소, 리뉴얼 10개소 등 총 18개소를 6월 말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 신청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 전남테크노파크(전남지식재산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물가 상승,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인정신과 자부심을 갖고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소상공인이 많다”며 “이 사업을 통해 이들의 땀과 정성, 지역과 제품에 관한 이야기가 브랜드 및 디자인과 결합해 소비자에게 널리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전통시장, 상가, 도 지정명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총 112개소를 지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