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골프그룹이 ‘Just 1만원의 행복+α’ 식사 메뉴를 선보인다.
충주 임페리얼레이크CC와 로얄포레, 올데이, 그리고 옥스필드CC 등 4개 골프장을 운영하는 올데이골프그룹은 3일 봄 시즌을 맞아 주중에 봄냉이국과 황북어국 등의 1만원 메뉴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품 식사는 국과 4찬으로 구성되며 계란프라이가 ‘+α’로 제공된다.
값이 비싸다는 골프장 식음문화에 대한 통념을 깨고 ‘행복한 동행-행복한 가격 추구’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데이골프그룹은 주말 단품 메뉴 역시 합리적 가격인 1만 3000원으로 정했다. 단품 식사 이외에 평균 25년 이상의 베테랑 조리장이 제공하는 다양한 메뉴도 준비돼 있다.
이 골프장 관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권과 만족도에 집중함으로써 행복하고 합리적인 가격 추구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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