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 골프 브랜드 볼빅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안소현·이수연2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볼빅은 19일 서울 강남구 볼빅 본사에서 후원식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두 선수는 볼빅의 차세대 투어 우레탄볼 콘도르를 포함한 각종 골프용품을 지원 받게 된다. 메인 후원 계약을 맺은 이수연2는 올해 KLPGA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이다. 이수연2는 “볼빅과 함께 정규투어 첫 발을 내딛게 돼 영광이다. 올해는 상금랭킹 30위 진입이 목표며 우승 기회가 찾아올 시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전했다. 서브 후원을 체결한 안소현은 볼빅과 인연이 깊다. 주니어 시절부터 볼빅과 함께해 2014년 드림투어와 점프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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