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건우(사진) 대구테크노파크(TP) 원장이 14일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전국 19개 TP를 정회원으로 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TP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해외기관과의 교류·협력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임 도 회장은 지난해 8월 대구TP원장에 취임했다.
도 회장은 “전국 19개 TP가 단합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 및 국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면서 “TP 본연의 기능인 지역혁신의 거점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하게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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