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마약 투약 후 "도둑 들었다" 허위 신고…출동한 경찰에 덜미





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 허위로 절도 신고를 한 50대 남성이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9시께 노원구 월계동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거짓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출동한 경찰관은 A씨 집에 외부인이 침입한 흔적이 없고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휴대전화가 해킹당하고 있다"는 등 횡설수설하는 A씨 모습에 마약 투약 여부를 물어 자백을 받아냈다.

A씨는 이후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마약 구매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