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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소장 공백에 이은애 권한대행 체제

재판관회의 통해 선임 재판관 선출

이은애 헌법재판관. 연합뉴스




유남석 전 헌법재판소 소장이 10일 퇴임한 후 공석이 된 헌재소장의 직무를 이은애 헌법재판관이 대행한다.

헌재는 14일 오후 헌법재판소법에 따라 재판관회의를 열어 선임 재판관인 이 재판관을 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재판관은 2018년 9월 임명돼 임기는 오는 2024년 9월까지다.



광주 출신인 이 재판관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7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쳤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유 전 소장의 후임으로 이종석 헌법재판관을 지명했다. 헌재소장은 국회 동의를 통해 임명할 수 있는 만큼 국회 임명동의안 표결을 거쳐야 한다. 지난 13일 진행된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대체로 무난히 마무리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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