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늘의 날씨]전국 곳곳 천둥번개 동반한 비…우박 내리기도

늦은 오후부터 서서히 그칠 전망

경기 북동부·강원 영서 싸락우박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을듯

아침 7~18도, 낮 19~26도 예보

지난달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3일에는 서울 등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늦은 새벽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시작된 비는 오전에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중·남부로 확대되겠다.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 영서 북부는 늦은 오후에,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중·남부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충청권과 전북, 전남권 서부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강원 영동 북부와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다.

3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경기 남부·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광주·전남(남해안 제외)·경북 북부·울릉도·독도 5∼20㎜다.

강원·대구·경북 남부·경남 내륙에는 5∼4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제주도에는 10∼50㎜, 전남 남해안에는 10∼40㎜, 서해5도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아침부터 낮 사이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높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는 늦은 오후부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서해 중부 해상과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0∼3.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