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명촌지하차도 보행로 개선공사사업’과 관련해 7월 29일부터 ~ 8월 1일까지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야간차량통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간은 아산로에서 산업로 남구방향이다.
종합건설본부는 “부득이 이곳을 지나야 하는 차량들은 아산로에서 경주 방향으로 이동 후 명촌사거리에서 U턴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북구 명촌동 ‘명촌지하차도 보행로 개선공사사업’은 7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대 1.55m인 보행로를 2.1m로 확장하고, 난간 등을 설치하는 공사다. 지난 3월 착공해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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