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2시 28분께 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어프로티움 1공장에서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암모니아 배관 밸브 하단 캡이 탈출하면서 발생했다. 업체 측은 해당 밸브 주변에 물을 뿌리며 암모니아가 확산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누출량, 재산피해 내역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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