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치매 고위험 환자 집중 관리…‘스마트 뇌총총’ 프로그램 마련한 함평

지역 주민 대상 인지 기능 향상

내달 12일까지 총 10회기 진행

함평군청 전경. 사진 제공=함평군




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스마트 뇌총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치매 위험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치매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관리사와 함께 인지감각 워크북과 3D펜을 활용해 다양한 인지기능 향상 교육이 제공된다.



대상자들은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를 비롯한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 치매 선별 검사 등을 받게 된다.

함평군은 교육 종료 후 만족도 평가를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한편 대상자들의 교육 전후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정명희 함평군 보건소장은 "군민 건강 100세 시대에 걸맞도록 다양한 치매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