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가 이렇게 유명하고 경쟁력도 있는 것을 실감했어요. 우리 면세점도 준비를 많이 하고 있는데 조만간 중국인 관광객(유커) 단체의 개방에 기대가 많이 됩니다.”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을 찾아 쇼핑관광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한 후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본격적인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인바운드) 시작에 맞춰 문체부가 관광시장 점검에 나섰다.
조 차관은 주 후반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15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16일에는 크루즈 여객터미널 등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글·사진=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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