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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학생 취업 지원 확대…1350명 대상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과정 지원사업' 실시

60만원 훈련수당도 지급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채용박람회 모습. 연합뉴스




교육부는 전국 직업계고 3학년(졸업 후 1년 이내 미취업자 포함) 13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고졸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채용 연계 및 기업 적응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도입됐는데 참여 학생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교육 대상을 300명 이상 늘렸다.



올해 교육은 35개 기관(45개 과정)에서 운영한다. 11개 과정은 반도체 제조·장비, 20개 과정은 응용소프트웨어, 게임, 동영상 기반 기술 등 디지털 분야 과정이고 식음 서비스 3개 과정은 대기업 채용약정 과정이다.

참여자는 교육에 참여하면서 취업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고, 3개월 안팎의 교육 기간에 월 60만원의 훈련수당도 지급받는다. 거주지 외 원거리 이동 학생을 위해 기숙사도 마련된다.

교육을 수료한 뒤 취업하지 못한 학생도 최장 1년간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하려는 직업계고 학생은 8일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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