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쪽방주민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방한물품과 식품류을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3일 남대문쪽방상담소와 종로구청에서 서울시 5개 지역(남대문·서울역·영등포·창신동·돈의동) 쪽방주민 1064세대와 종로구 주거취약계층 320세대에게 '혹한기 대비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남대문쪽방상담소 전달식에는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박종태 남대문쪽방상담소장, 은용경 서울시자활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종로구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손명건 현대엔지니어링 구매사업부장, 한혜숙 현대엔지니어링 협력회 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 참여자도 당사가 진행한 걸음 기부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해준 덕분에, 주거취약계층에게 혹한기 물품을 기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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