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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9주년' 국립광주과학관, 과확문화 확산 거점기관 자리매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 아우르는 독창적 전시

과학문화행사·시설확충 등 관람객 만족 위해 최선

국립광주과학관 항공사진. /사진제공=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이 15일 개관 9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문화 보급과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호남 거점 국립과학관으로 문을 연 국립광주과학관은 전국 5개 거점 국립과학관 중 하나로 과학을 중심으로 빛, 소리, 예술을 아우른 독창적인 전시와 학교 밖 과학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등 호남권 과학문화 확산에 거점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개관 9주년에 맞춰 오는 30일까지 ‘가을, 과학이 퍼진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2050 탄소제로시티’, 아트 사이언스 페스티벌, 광주과학발명 페스티벌, 인공지능과학골든벨, 광주과학문화축전 등 다양한 과학문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이은 대형 과학문화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위축된 과학문화 확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태호 국립광주과학관 관장직무대리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문화행사 뿐만 아니라 시설확충으로 관람객 만족을 한층 더 끌어올릴 방침이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어린이 전문 복합과학문화공간인 ‘어린이과학관’이 올해 5월 개관했고, 우리 생활을 뒤바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접목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인공지능관’ 등 굵직한 관람시설 확충을 추진 중에 있다.

전태호 국립광주과학관장직무대리는 “개관 9주년을 맞이하는 국립광주과학관에 그간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과학관을 쉼터 삼아 과학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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