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평생 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명 이상의 학습 모임에 최대 50만 원의 강사료 및 영상제작비를 지원하는 ‘써밋 클래스 성동’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학습자가 직접 강사를 초빙하고 원하는 분야의 교육분야를 자유롭게 구성한다. 운영 기간은 10~12월이며 지원 대상은 강사와 성동구민이 80% 이상인 5인 이상의 학습자로 구성돼야 한다. 지원 분야는 영리·종교, 정치 및 정규 교과 과정 연계형 학습 분야를 제외한 평생학습 전 분야다. 신청은 이달 19~26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선정된 학습 모임은 운영 기간 동안 1일 1시간 이상, 총 6회 이상의 학습 활동을 진행해야 하며 수강생 출석률이 3회 연속 50% 미만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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