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7시 29분께 울산시 북구 달천농공단지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생산동에서 시작됐다. 인근 공장 관계자가 최초 신고했으며, 연소 확대없이 20여분 만에 초진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곳은 에폭시수지 가공업체로 생산품은 자동차 내부부품이다.
화재로 인한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원인 및 재산피해 내역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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