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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단신] 방문위, 스마트관광안내시스템 확대 外

스마트관광안내시스템(STI)




스마트관광안내시스템(STI)


■방문위, 스마트관광안내시스템 확대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가 비대면 관광 안내 서비스인 ‘스마트관광안내시스템(STI)’을 공항·항만·KTX역 등 전국 주요 관광 교통 거점 60개 소로 확대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STI는 2018년 시범 사업으로 시작된 후 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번역, 위치 기반 지도, 무료 와이파이 등을 영어·중국어·일본어 등으로 지원한다.

■8월까지 '한국관광 품질인정' 접수

한국관광공사가 8월 31일까지 ‘2022년 한국관광품질인증(KQ) 업소’ 신청을 접수한다. KQ는 관광 시설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현재 숙박업·한옥체험업·외국인관광객면세판매장 등 4개 업종, 500여 업소가 인증을 받았다. 인증 업소에는 서비스 역량 강화 지원과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자격도 주어진다. 홈페이지(koreaquality.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밤밤맨 NFT


밤밤맨 NFT


■에버랜드, ‘밤밤맨’ NFT 발행

에버랜드가 여름 축제인 ‘썸머워터펀’ 메인 캐릭터인 ‘밤밤맨’의 대체불가토큰(NTF)을 7월 2~5일 발행한다. 밤밤맨 NFT는 썸머워터펀 축제의 귀여운 메인 빌런 밤밤맨을 다양한 스타일로 표현한 작품으로 총 8종, 240개가 선착순 판매될 예정이다. 카카오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제공하는 디지털아트 및 NFT 유통 서비스 클립드롭스에서 판매되며 작화 4작품, 영상 4작품으로 구성됐다.

■관광공사, 임원 공간 축소

한국관광공사가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 추진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원주 본사와 서울센터의 임원 공간을 축소해 개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 측은 “현재 임원 집무실은 정부 규정에 정해진 면적 이내로 지어져 호화와는 거리가 있다”면서도 “정부의 개혁 의지에 동참하고 경영 효율을 더욱 극대화한다는 취지로 리모델링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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